대전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5개 자치구에 10개반 108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상황실을 마련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상황 등을 탄력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 천주교산내공원묘지 등을 왕래하는 귀성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5대를 투입한다.

이밖에도 차량정체가 예산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도로에서는 신호주기 연장 및 교통경찰이 배치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 백화점, 전통시장 등 49곳에는 교통질서 계도 등 교통안내를 위한 단속요원이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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