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제246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 5천634억원(일반회계 5천98억원, 특별회계 536억원)을 확정했다.

2017년 제1회 추경예산 5천256억원보다 378억원(7.2%)이 증액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에서 지방세 등 40억원이 증가하고 의존재원에서 지방교부세 180억원, 조정교부금 16억원, 국·도비 보조금 88억원, 보전수입등 내부거래에서 13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24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2억원 △홍주읍성 북문지 주변 토지매입 16억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5억원 △옹암재해위험지구 정비 35억원 △남당항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시설 설치 5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및 배수로정비 24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10억원 등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에서 16억원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20억원)를 신설하는 등 2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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