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축제 관람 등 교류 논의

영동군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미다시의 트리시 스펜서(Trish Spencer) 시장 일행이 영동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알라미다시의 시의원과 자매도시협회장 등 18명이 동행한 교류추진단은 오는 24일까지 영동에 머물며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 등을 관람하고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 등이 지난 7월 4일 알라미다시 최대 축제인 미국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축제에 참석해 문화이해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알라미다시장 일행은 노근리평화공원과 와이너리 등 영동의 문화유적지와 특산품 생산지 등을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군은 자매결연 체결 후 첫 교류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탐방 연수를 알라미다시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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