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충북지역 주택과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보다 감소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 충북의 주택 거래량은 2천133건으로 전달(2천255건)보다 5.4% 감소했다. 지난해 8월(2천381건)보다도 10.4% 감소한 수치다.

1∼8월 누적거래량은 1만7천5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다. 하지만 5년 평균 누적거래량과 비교하면 7.8%가 줄었다.

이 기간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2천874건으로 전달(2천914건)보다 1.4% 줄었다. 지난해 8월(2천684건) 거래량보다는 7.1% 증가했다. 누적거래량은 2만4천115건으로 지난해보다 7.4% 늘었다.

주택 거래량, 실거래가 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