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미답의 70골-70도움 고지에 오른 이동국(전북)이 29라운드 최고의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MVP로 이동국을 선정했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이동국과 주민규(상주), 이근호(강원)가 이름을 올렸다. 송시우(인천)-이재성(전북)-진성욱(제주)-김호남(상주)이 미드필드진을 꾸렸고, 김민재(전북)-박진포(제주)-토미(전남)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신화용(수원)이 뽑혔다.

챌린지 30라운드 MVP에는 아산의 김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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