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정확한 관광객 수 측정을 위해 9월 중 4개소(공세리성당, 은행나무길, 광덕산 강당계곡, 봉곡사 천년의 숲길)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하고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대상지로 등록을 추진한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집계하는 공식통계로 승인된 곳에 한해 관광객 통계가 집계된다. 이에 시는 실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파악하고 관광객 수 통계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인계측기’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인계측기 설치예정지 4곳은 모두 무료관광지로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분기·연도별 관광객수 측정이 가능하게 되며 시는 이에따른 관광 정책 수립 및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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