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과 아산 시민의 갈등 관계 해소, 문화 욕구 충족 등을 향상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공사가 양 시의 긴밀한 협조하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상협센터는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인 ‘KTX 천안아산 역세권 R&D 집적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지역인 불당동 1282-1 일원에 자리 잡아 지난해 말 착공 이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3천292.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457㎡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양 시간의 상생협력센터를 두고 지상 1층은 각종 열람실과 자료실, 북카페 등을 갖춘 도서관이 들어선다.

지상 2~4층에는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CCTV와 전산자원을 관리하는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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