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창업지원단 주최로 지난 1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입소형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입소식은 전인오 창업지원단장과 어성일 대전·충남 코트라지원단장을 비롯해 호서대 창업지원단에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1, 2차 및 후속지원’으로 선정한 (예비)창업자 34명이 참석했다.

호서대 창업지원단은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층·발표평가 등 3단계 선정평가를 거쳐 28명의 (예비)창업자와 6명의 후속지원 창업자를 선정했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문기술 창업자는 평균 5천900만원의 사업비, 일반분야 창업자는 2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호서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집중교육, 창업활동공간, 선도대학 창업자지원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받아 한 단계 더 높은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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