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복싱·탁구 등 동호인들 북적

지난 1일 개관한 증평 생활체육관(사진)이 생활 체육을 즐기려는 동호인들로 가득하다.

증평 생활체육관은 국비 23억원과 도·군비 52억원 등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난 1일에 개관했다.

증평군 체육회는 생활 체육관에서 △다이어트 복싱과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종목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실버탁구와 배드민턴, 배구, 탁구 종목도 클럽 가입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누구나 탁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체육 교실은 수강생 40명이 가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증평군 체육회(☏043-835-4751)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생활 체육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좋은 시설에서 각종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즐겁다며 호응하고 있다.

증평군 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은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생활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고 생활체육 교실과 각 종목에 대한 개인 지도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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