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19일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건강강좌에 초청된 보령 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우금석 강사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면 질병의 악화를 방지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20일에는 치매환자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치매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열어 치매 질병관리, 환자의 문제증상 발생시 대처방법,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안내, 치매가족 간 경험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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