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와 21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의 피해 응답률은 0.8%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3만5천809명 중 1천107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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