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Book 어울림 축제 with 사람책’의 주제로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웃과 나눔, 소통,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독서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도시 한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공지영 작가 강연’을 비롯해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알뜰도서교환전, 도서관에서 이런일이 등이 진행됐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도서선정위원회 회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등을 거쳐 올해의 대표도서로 ‘딸에게 주는 레시피(공지영, 한겨레출판)’와 ‘삼백이의 칠일장(천효정, 문학동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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