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함께 밤 사이 복사냉각이 더해져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특히 충청지역은 14일 청주가 15~28도, 대전이 13~26도 등의 기온분포가 예상되고 오는 15일은 청주가 17~26도, 대전이 16~25도 등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형급 태풍 제18호 ‘탈림’(TALIM)이 북서진하며 일본 규슈지역으로 다가오고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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