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₂린 소주병에 축제 홍보 보조라벨 부착·전광판 홍보 지원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가 2017년 ‘계룡軍(군)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나선다.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지난 11일 김규식 맥키스 컴퍼니 부사장을 비롯한 남부지점장 등 임원들이 계룡시를 방문해 제10회 계룡군문화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고 밝혔다.

지역 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계룡군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O₂린을 13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해 총 25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 서대전 네거리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광고 지원을 통해 ‘계룡군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힘을 보태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O₂린 소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규식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다음달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금암동 특설무대, 엄사 네거리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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