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 부여소방서장이 추석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피난취약시설인 부여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추석은 최대 10일 간 연휴가 발생해 화재 등의 사고 위험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소방서장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요양병원 등 피난취약시설의 화재 사례를 설명하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등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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