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태교랜드가 조성된다.
청주시는 23일 청원구 내수읍 일원 4만5천440㎡의 부지에 국비 134억원, 지방비 233억원 총 3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교건강원, 태교교육관, 영유아지원관, 세계태교전시관, 태교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에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부지보상 및 설계 등을 마쳐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태교랜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명소로 조성돼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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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