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회인중학교(교장 이의현) 3학년 정다인 학생이 보은군에서 유일하게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 캠프 대상자로 선정됐다.

23일 회인중은 충북도교육청 주관의 인성, 지성 및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종합평가에 정다인 학생이 최종 국외캠프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단계 보은군대회’에서 뛰어난 영어 구사와 탄탄한 논술로 최우수상을 받은 정양은 7월 10개 시·군 대표들과 겨루는 2단계 평가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는 등 8월 10명을 선발하는 중등 3단계 평가도 당당히 통과했다. 정양은 회인중 전교 학생회장을 맡아 적극적인 리더십 발휘는 물론 다양한 체험학습과 학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학생으로 통한다. 

특히 회인중은 전인적 다양한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은 학교가 할 수 있는 색다른 개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 참여 학생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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