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는 ‘한방으로 치료하는 여성 질환 건강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음달 5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실은 여성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요실금, 갱년기, 월경통, 산후통 등이 있는 질환자와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연다.

프로그램은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진료와 한방처치(침·쑥뜸·좌훈치료·한방약제투약), 골반근력 강화, 통증완화를 위한 요가, 우울척도·스트레스 검사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영동군보건소 한방허브실(☏043-740-5599)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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