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남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가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틀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충남합기도 중앙협회(회장 김영덕)와 청양군합기도협회(회장 이충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전(남자부 45체급·여자부 30체급) △호신형 경기 개인전(남·여 20종목) △호신술 경기 개인전(남·여 42종목) △기록경기 개인전(남·여 20종목)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개인을 비롯해 메달별 점수에 의거 학교별, 체육관별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합기도는 청양 스포츠마케팅의 주력 종목”이라며 “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 진행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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