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7일 고 부지사는 주경기장 현장 등을 둘러보고 도 체전추진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고, 전국체육대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부지사는 “양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과 연계돼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를 비롯한 6개 시·군 34개 경기장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를 비롯한 11개 전 시·군에서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