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서울 창동점서 판촉행사 진행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가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 판촉행사에 나섰다.

옥천군과 농협중앙회 옥천군연합사업단(단장 김장범)이 ‘옥천 복숭아’ 홍보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농협유통 서울 창동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 군의회의장, 유재숙 산업경제위원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송오헌 이원농협조합장, 신두영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정병덕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복숭아 공선출하회 임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리는 시식과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번 판촉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10과이내의 3kg짜리 1상자가 1만5천500원, 12과 이내는 1만2천500원 등 평소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충제 옥천조합장은 “옥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매년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며 “지난 10일에서 15일까지 청계광장 및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실시한 판촉행사에 1억4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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