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17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아울러 22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23일 적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 24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 비상 상황에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완섭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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