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도내 3개 시·군 7개교서 진행

충북도체육회가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바른 인성함양 등을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도내 3개 시·군 7개교가 선정됐다. 도체육회는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와 자유학기제를 연계해 진행하며 전문 강사 12명을 선발, 이달 중 연수과정을 거쳐 각 학교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육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은 물론 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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