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단체 관람 지원 등 약속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4일 도청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 지사는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하며 “이번 엑스포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 창출의 장이 되도록 성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전국 500만 회원들이 이번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협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엑스포 홍보와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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