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영동·청주·제천서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이 오는 25~27일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해 휴양림, 축제지역 등 주요 휴가지에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가들이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영동포도축제에서 전통타악기그룹 ‘굿’, 국악앙상블 ‘TAM’의 신명나는 퓨전국악공연이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 청주 옥화휴양림에서 유성재즈악단, 오빠딸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7일 11시 제천 의림지에서 제이닉, 팀 스트리츠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길거리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마이크’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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