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곳인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일원이 아름다운 거리로 개선된다.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18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그간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그 결과 전국 시·도에서 자체심사를 거친 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 됐던 현지 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서산시를 비롯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