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만 3~5세 유아와 동반가족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원내에 생태체험텃밭에서 친환경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해보는 ‘채소가 좋아요’, 뱀딸기를 찾아라, 보물지도 찾기 등으로 구성된 ‘숲이 좋아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물풍선 볼링게임 등으로 구성된 ‘물이 좋아요’ 등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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