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이 여름 휴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7월 한 달간의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적인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안전관리과 안전점검팀 및 각 시설물 담당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재해위험 지구, 급경사지, 중단된 공사현장, 교량, 물놀이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및 물놀이시설 64개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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