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문화공연 열려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하고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서산’을 주제로 제21회 서산시 여성대회 및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한 이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널리 알리고 여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1부 유공자 시상 등 열린 기념식과 2부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에 이어 3부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에서 이완섭 시장이 직접 선포문을 낭독하며 여성과 남성의 참여가 조화롭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진행된 브라소닛 공연기획팀의 뮤지컬&째즈 갈라쇼와 전문MC의 레크레이션 등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아울러 양성평등 홍보물 배포,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주부동아리 사진전 등의 홍보활동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