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서울서 판촉전

▲ 충북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사업단이 공동으로 농협 친환경센터에서 공동선별된 향수30리 복숭아를 수도권인 청계광장,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수도권 릴레이 마케팅 집중 공략에 나섰다.

충북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사업단이 공동으로 농협 친환경센터에서 공동선별된 향수30리 복숭아를 수도권인 청계광장, ㈜농협유통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수도권 릴레이 마케팅 집중 공략에 나섰다.

양재점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창동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집중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치게 되는데 이번 마케팅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군의장, 정병덕 지부장, 한영수 옥천군연합사업 협의회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도시민들에게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판매장 이외의 서울 광화문 주변인 청계광장에서도 향수30리 복숭아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판촉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10과 이내의 3kg짜리 1상자가 1만6천400원, 12과 이내는 1만2천900원 등 평소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시식용 복숭아도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수도권 농협매장에서 실시된 홍보 이벤트행사에서 옥천 향수30리 복숭아 시식행사와 함께 3kg상자를 판촉행사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병덕 옥천군지부장은 “수도권에 대한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해 농가수취가격증대에 노력하고, APC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복숭아)를 공동선별해 대도시 소비처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복숭아는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통한 수입액이 2015년도 2억4천만원, 2016년도 2억5천900만원, 2017년도 2억8천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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