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 관광객에게 ‘인기’
양·한실 132실 운영…최상의 서비스 제공

▲ 레이크힐스 호텔의 한실방.

옛 속리산관광호텔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에 있는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이 최고의 서비스를 모토로 새로운 모습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30~40여년 전 속리산관광호텔은 신혼부부들이나 많은 관광객들의 향수와 추억이 서린 호텔이었지만, ‘레이크힐스 속리산호텔’로 명칭을 변경, 현재도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호텔로 그 전통성을 자랑한다.

이런 레이크힐스 호텔은 투숙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양실(침대)과 한실(온돌)을 갖춰 1~2인실부터 가족단위 4~5인실 총 132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한실 1박 3~4인실의 경우 17만원, 2~3인실 양특실은 28만원으로 가족단위 이용에 최적격이라 하겠다.

또 최고의 친절과 서비스를 앞세워 한 번 찾은 손님은 반드시 다시 찾도록 한다는 각오로 운영, 투숙객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게 호텔 관계자의 말이다.

최대 400~500명 회의가 가능한 컨퍼런스 홀과 대·중·소 회의장은 각종 사업설명회, 전시회, 임직원 연수, 간담회, 학술심포지엄, 연구 미팅, 동호회 워크숍, 경영회의, 기타 모임행사 등에 적합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많은 단체들이 호텔을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이 요리하는 메인그릴의 조식뷔페와 레스토랑은 차별화된 각종 메뉴를 비롯해 단체행사의 대표메뉴 세미뷔페(8천원)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줘 특별하다 하겠다.

여기에 고향 같은 고풍의 멋을 한껏 느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카페와 호텔 정원 쉼터는 가든파티, 바비큐파티 및 다양한 산야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뿐만 아니라 밖을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 구입할 수 있게 호텔 내에 마켓을 운영, 투숙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속리산은 천년 신라의 불교문화를 간직한 최고의 가람(伽藍) 법주사가 그 위엄을 자랑하는 곳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물, 솔바람은 타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복닥복닥 도시에서 찌든 마음까지 상큼하게 해주는 곳이 바로 속리산의 레이크힐스 호텔이다.

이평환 총지배인은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숙박과 각종 행사문의는 전화(☏043-542-5281~8)나 팩스(☏043-542-5198)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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