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부터 충청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주말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0일 예보했다. 충청지역 기온은 11일 청주 25~33도, 충주 23~31도, 대전 25~32도 등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20~80mm다.

12일 청주 24~32, 충주 22~31, 대전 24~32도 등이고 13일 청주 24~32, 충주22~32, 대전 24~32도로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1일 내린 비로 기온이 약간 떨어져 열대야가 한풀 꺾이겠다”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거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