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학생탐구토론대회’에서 충북 청주 솔밭중학교(교장 김종신) 아리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전국 시·도 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참가했다. 솔밭중 아리랑팀은 ‘청소년은 통일한국의 원동력이다’라는 주제로 자율성·창의성을 살려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쳤다.

대회는 1차대회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 및 2차대회 4팀의 다자토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리랑팀은 2차대회 4강전에서 접전 끝에 경북팀, 세종시팀, 대전팀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아리랑팀은 지난 7월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충북학생 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충북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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