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의 강도 및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아래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일사병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군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32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무더위쉼터 시설물 점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쉼터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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