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저소득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서산시 꿈나무 미동부 체험단’참가 학생 5명이 10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서산시 꿈나무 미동부 체험단은 시와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서산시와 한인회 간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당시 류제봉 한인회장이 저소득 청소년의 해외연수 후원의사를 밝힌 것이 계기가 돼 설성사됐다.

이에 서산시와 한인회는 지난 4월 ‘서산시 꿈나무 미동부 체험단’후원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기 연수 참여 대상자로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5명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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