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학생지킴이’ 앱 기능을 개선했다.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학생지킴이’의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학생지킴이는 현재 다운로드 건수가 3만8천건을 돌파해 최고의 재난안전관리 앱(App)으로 자리 잡았다.

충남학생지킴이 기능개선판 버전 1.3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 △안전동영상 △안전UCC △안전퀴즈 △재난 및 안전신고, 기상정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도움말, 메인화면 개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의 모바일을 통한 안전정보 수요가 증가하면서 약 7개월간의 기능개선 연구를 통해 이번 기능개선판을 내놨다.

이번 기능개선판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이다. 최근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해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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