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나눔 ‘청년취업 희망카드’의 신청자를 오는 1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

모집은 총 6천명이고 앞서 지난 모집엔 1천28명이 선발한바 있다. 이번 연중모집은 더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수 있도록 모집대상자격을 대학(원)졸업 예정자로 확대하고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인터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졸업예정가 포함될 경우 약 1만4천여명이 추가로 신청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청 후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출서류의 재검토는 물론 청년취업 희망카드의 사업목적과 개인별 사용계획, 취업 관련 상담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는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청년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춰 도서관, 학교, 학원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홍보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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