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8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읍면동의 경로당 사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시대변화에 따른 리더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로당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노인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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