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弓 한국’ 맥 잇는다’

화랑기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가 26일부터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시·도 대항으로 고등부, 중등부,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지며 각 시·도는 4명으로 한 팀을 구성한다. 

26일과 27일에는 남·녀 고등부 70m, 60m, 50m, 30m 경기가 진행되며 28일과 29일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진다.

30일과 31일에는 남·녀 중등부 50m, 30m 경기가 이번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충북에서는 남중부에 오창중 1명, 원봉중 2명, 이원중 1명이 출전하며  여중부에는 중앙여중 1명, 용암중 1명, 중원중 2명이 참가한다.고등부는 충북체고가 남녀 모두 출전한다.

한편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