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 남·여 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이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재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갚진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원면 남자의용소방대(회장 허점영), 여자의용소방대(회장 안미자)와 이장협의회(회장 공창식) 회원들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전주페이퍼 청원공장을 방문해 수해로 쓰레기가 된 제지와 각종 공장용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금강한우식당(대표 윤현숙)에서는 자원봉사단을 위해 버스(25인승)를 지원했고 미리 준비해 간 중장비(굴삭기)를 투입해 봉사단 전체는 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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