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군민에게 한 발 다가서는 민원인 편의 행정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청 민원실 직원들은 근무에 들어가기 5분 전 친절구호와 함께 밝은 미소로 힘찬 하루를 시작한다.
민원인에게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민원실 직원 근무복도 통일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기존 65세 이상 노령자,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한해 시행하던 여권 등기우편 무료 배송서비스도 희망자 전원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 1월부터 민원인 스티커 부착을 통한 친절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는 ‘민원인 친절맞이 직원교육’ 등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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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