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첫 시행…어린이집 등서 예약문의 쇄도
특허 받은 유산균 도우로 맛과 영양 ‘호평’ 받아

2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권 대표브랜드인 피자2001 연무대점(점장 장병일)이 논산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건강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피자체험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웃는 세상’을 모토로 피자체험학교를 운영하는 피자2001연무대점은 지역 유치원생은 물론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피자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五感)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피자체험학교 운영은 이제 한 달 정도 지났지만, 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태권도체육관 관원, 모임 등에서 체험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다 지속적으로 체험예약이 잡혀있어 경기불황에도 체험문화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논산제일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은 체험용 도우를 통해 도우의 촉감을 느껴 보고, 자신의 도우에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올려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자를 완성했다.

엄마아빠와 가족들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피자를 포장하는 등 피자를 만드는 동안 즐겁고 신나는 시간과 참여 속에서 오감발달과 창의력 향상 등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피자2001연무대점 체험학교는 본점이 아닌 군소도시의 지점에서 운영한다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지만, 논산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피자체험학교는 직접 재료를 만지고 토핑해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논산 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행사를 대신하는 체험으로 각광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끼며, 또한 토핑부터 피자제조의 전 과정을 자신이 직접 해봄으로서 자신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피자2001연무대점을 6년째 경영하는 장병일 점장은 체험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용 가능한 30평 규모로 대략 20~30여명 체험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피자체험은 주중(월~금)체험은 3회, 주말과 공휴일 체험은 4회이며, 3일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PIZZA2001은 2016년 6월 특허청으로부터 유산균을 이용한 유산균도우의 특허를 등록·완료했다.

유산균도우의 특징은 유산균이 밀가루의 소화 저해물질인 글루텐을 우리 인체가 소화하기 쉬운 비오틴성분으로 분해해 유산균도우를 이용한 피자를 먹으면 기존 일반 도우와 달리 속이 편하고 부담이 없고 더욱 풍미가 좋아져 이 제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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