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농업용수 급수대책 등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가 최근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이 관리하고 있는 서산A지구 현장(사진)을 방문해 가뭄극복 현황 및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영농기 농업용수 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천수만사업단은 영농기전 사전대비(지난 4월 24일~5월 8일)로 석포, 궁리 취입수문 전방 퇴적토사 준설 및 2단양수를 긴급 준비하였으며 영농기 비상급수(지난 5월 8일~7월 12일)시기 임시전기선로 공사, 5개 양수장(궁리, 석포, 지산, 사기, 간월양수장) 대형수중펌프(30대)와 엔진펌프(5대) 설치 및 가동, 희석수 공급(관정 2개) 등의 조치를 했다.

민 단장은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과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뭄극복 및 홍수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공적으로 농민들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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