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박사 ·대한민국명품강사·1000인회 대표강사

사람의 욕망과 욕심은 끝이 없다. 높이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 오른다. 욕망이 강하다는 것은 의욕이 넘치는 것이다. 좋은 의미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다보면 욕심이 있어야 한다. 욕심은 곧 승부욕과도 같다.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 성취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욕망과 욕심은 사람이 지녀야 할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욕망과 욕심인 것이다. 적당히 조절할 줄 아는 절제력과 자제력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조금만 낮추어도 주변으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 힘든 것이 바로 낮추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참고 자제하는 사람은 말을 할 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스스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보통 그릇의 크기를 지닌 사람으로서는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처럼 되질 않는다.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한다.

사람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뒤따라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몸에 배어야 한다. 언제나 똑같은 마음과 자세가 이어져야만 한다. 어느 특별한 자리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그렇지 않은 자리에서는 낮추지 않는다면 행동의 일치가 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늘 변치 말아야 한다.

사람들은 성공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성공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 그 중에 소중한 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이다. 자신을 낮추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강한 것만이 강한 것이 아니다. 강한 것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강하면 적을 만들기가 쉽다. 적이 많다는 것은 성공의 길에 걸림돌이 많다는 것이다. 이왕이면 적보다는 자기편을 많이 만드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수월한 것이다.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다. 참으로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의지와 정반대로 향하기도 한다.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어쩔 방법이 없을 때도 있다. 이처럼 인생은 마음처럼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늘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무한경쟁시대다. 서로가 끊임없이 경쟁하고 있다. 개인과 개인이, 기업과 기업이, 국가와 국가가 경쟁 속에서 성장과 퇴보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 경쟁은 엄청 치열하다. 개인의 경우 자신의 존폐위기가 달려있다. 국가의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해 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경쟁을 회피할 수도 없다. 경쟁을 통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경쟁에서 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며 주변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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