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금요일 개최
야시장·문화행사 등 진행

금산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열고 있는 ‘월장(月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 시장 활성화 사업 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열리는 월장은 다양한 주민 셀러와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야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금산시장 7월 월장’(사진)은 금산시장 창업교육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 참가자, 일반인 셀러, 문화배달부 활동팀, 콜라보 동아리 등 총 25팀이 참가해 야시장을 운영했다.

문화배달부 팀들은 문화배달부 사업과 연계해 각 마을 별로 진행한 문화 활동의 결과물을 마을장의 형식으로 선보였다.

콜라보 동아리 팀은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아리 간 콜라보 결과물을 전시·판매했다.

또 시장 방문객들을 위해 수박빨리먹기, 수박 씨 멀리 뱉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한 수박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난타공연과 콜라보 동아리 댄스공연, 주민 동아리 연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월장 야시장 셀러와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건설과 농촌개발팀(☏041-750-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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