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은 25일 6월 중에 태어난 관내 신생아 10가정에 건강한 육아를 기원하며 행복육아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행복육아꾸러미 지원단은 태평시장상인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방과후 교육공동체 ‘짝꿍’,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됐고 지난 5월 28일 선포식을 가진 이후 매월 전월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육아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은 한달에 한번씩 회원들이 직접 만든 꾸러미 가방에 육아물품(그림책 2권, 기저귀, 비상약, 가이드북)과 손편지까지 담아 새로 태어난 아기의 집을 방문해 축하의 인사와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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