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추진위,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의원)는 지난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단회는 대전시로부터 그동안 추진상황 및 새정부 공공의료강화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설립 통과에 총력을 다짐했다.

앞서 박정현 위원장과 윤기식(더민주, 동구2), 황인호(더민주, 동구1) 안필응(바른정당, 동구3), 전문학(더민주, 서구6), 정기현(더민주, 유성3), 박희진(한국당, 대덕1), 구미경(더민주, 비례)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동안 의료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기초 작업을 완료했다”며 “시정전략 및 관계기관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특성화 방안 및 공공성 강화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추진일정은 내년 2월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을 가상해 보면 2019년 12월까지 민간투자사업(BTL)계획 심의절차를 거쳐 2023년 사업을 착공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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