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유치·고용율 높게 평가

▲ 음성군청 송원영(왼쪽 두번째) 경제과장과 금한주(왼쪽 세번째) 음성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음성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에 대한 평가다.

음성군은 지역고용자문단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2차 심사·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음성군은 높은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과 높은 청년고용율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필용 군수는 지난 5월 17일 2차 중앙평가보고회에서 직접 PPT 자료를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일자리는 삶의 활력으로써 일자리가 있어야 가정도 평안하다”며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성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8천만원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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