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도시 공원 내 건축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통대 M-lab팀 작품 투시도.

한국교통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M-lab팀이 ‘행정중심도시 공원 내 건축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M-lab팀은 행복도시의 개념과 자연에 대한 인간의 시선을 건축적으로 재인식하게 하는 공간개념인 ‘Circular Ecological Edge’의 계획안을 공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M-lab팀은 상장과 함께 실제 공사를 위한 건축설계용역 중 기본 설계에 해당하는 중간 설계권을 획득했다.

이번 공모는 공공건축물, 교량,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건축하는 도시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 내 2개동 건축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사업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