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번화로 간판개선시범사업’이 이달 중순에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행정자치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부진하고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동부시장 입구에서 옛 서산극장까지 130여개 점포의 150여개 간판이다.

시는 국비 2억여원을 포함, 총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에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가로형 LED입체형 간판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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